BBC 버닝썬 다큐 후기

'영화 한 편을 보면 이런 기분일까?'

이런 기분이 드는 소식이었다.

처음 저런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런 기분이 들거나 느낀 사람들이 아마 있었을 거라고 본다.

허구에서나 다뤄질 법한 현실의 일.

하지만 그 허구 조차도 사실은 현실을 기반으로 그려진 이야기였다.

허구보다 더 허구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런 내용에 다루는 이들은 아마 드물 거라고 본다.

애초에 세간에 자주 보이고 드러나며 돌고 도는 건 그저 금전이 되는 작품.

유명해지기 위해서 적는 어디서 보고 듣고 베낀 먼치킨 장르의 물.

그런 게 돌고 돌기만 할 뿐이니 말이다.

다들 이런 식으로 금전만 쫓으며 실질적인 부분은 다 뒤로할 뿐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럴 수도 있는 거라고 본다.

문제는 사람들 자체가 사실에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다들 저 모양이니깐 계속 저런 것만 나오고 사회는 변하는 게 없는 것 아닐까 싶다.

해당 다큐를 보다 보니깐 버닝썬 사태에서 일어난 일.

그런 게 시간이 지나서도 개선되지 않고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장소와 이름만 변한 채로 말이다.

이런 건 국회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인물은 없고 당 이름만 바뀌고 계속 물이 고인 상태로 쓰레기만 돌고 도는 모습이 겹쳐진다.

저런 부류를 선택하고 뽑아주는 건 정작 국민이다.

최근 영국 4선 의원이 좌파, 우파 다 한 패라고 말한 적 있었다.

이건 국내도 마찬가지고 어딜 봐도 똑같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 국민들도 문제가 많고 한국 국민들도 문제가 많고 전 세계 국민들이 다 문제다.

사람들이 이 모양이니깐 이 세상이 지금 이렇게 된 것 아닐까 싶은 기분이 든다.

일어나선 안 되고 있어선 안 될 일만 연이어 일어나고 계속 되풀이 되니깐 말이다.

그걸 자초하는 것 역시도 사람들이다.

하지만 다들 별 일이 없는 것처럼 태평하게 저마다 생활하면서 지낸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봉쇄가 들어가고 또 다른 팬데믹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말이다.

저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간단하다.

다들 언론에서 내보낸 거 그대로 믿고 또 시키는 대로 순한양이 돼서 따르고 지내겠지.

언론은 사실을 전하지 않는데 말이다.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팬데믹.

그것은 지난 코로나 사태랑은 다를 것이다.

그들은 이번엔 팬데믹 관련 조약까지 내걸어서 확실히 당신의 삶에 침투하고 조종하려 들 테니 말이다.

하지만 상관 없고 아무도 관심 없을 것이다.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며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하면서 안일하게 대응하고 넘길 게 뻔해서 그렇다.

지금 분명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 아닐 거야.

저런 현실에 회피하고 이기적인 마음가짐으로만 지낼 뿐.

결국 버닝썬 사태도 그 어떠한 일도 금방 묻히겠지.

BBC 버닝썬 다큐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