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체인소 맨 레제편 평점 테러 사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체인소 맨 레제편 평점 테러 사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그리고 체인소 맨.

해당 작품 관련해서 평점 테러 관련된 관람평이 올라갔었다.
하지만 이것에 관해서 네이버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걸로 전해진다.

이에 영화 평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네이버 측이 관련된 방식을 고쳐야 한다.
이런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네이버에 어떤 영화 제목을 입력하면 개봉일이 나온다.
이걸 시작으로 평점, 누적 관객수, 출연진, 관람평, 후기 등 다양한 정보가 나온다.

그리고 검색창 상위엔 대부분 오래된 블로그.
그리고 인플루언서 등이 노출되며 광고 글로 도배가 돼 있기도 하다.
이건 구글도 마찬가지다.
뭔가를 검색하니깐 틱톡 라이트로 검색창 상위권이 도배돼 있었다.
이중 관람평의 경우 실제 영화관에서 본 관람객.
그리고 일반 네티즌의 평점으로 나뉜다.

이렇게 따로 제공이 된다.

실관람객 평점엔 네이버 영화와 제휴가 된 영화 예매 사이트.
이곳에서 네이버 페이를 통해 표를 사고 나서 입장한 이용자.
이들만 평점을 남길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지난 25년 10월 시기 14일까지 541명이 관람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그리고 14일까지 190만 명이 관람한 체인소 맨: 레제편.

이 영화들 실관람평에 지난 13일, 오전 2시 쯤 4개의 아이디로 뭔가 작성된다.
이건 평점 테러로 보이는 글이었다.

귀칼엔 지난 13일 오전 1시 55분 쯤 평점 2~3점으로 글 4개가 올라갔다.
후기엔 다 관람평 없이 해당 영화 제목만 올라갔다.

이 영화의 실관람객 평점은 9.02점이었다.

같은 날 오전 2시 6분.
체인소 맨 실관람객 평점도 귀칼에 낮은 평점을 준 아이디 4개로 2점부터 4점을 올렸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관람평은 없었다.
제목만 적혀있었다.

이 영화의 실관람객 평점은 9.28점이었다.

이에 네이버 이용자들이 평점 테러 글이 올라갔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 밖에 누군가 새벽 2시에 두 영화에 잇따라 최저 평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것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영화 관람 평점을 조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이용자의 경우 반일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게 평점 테러를 했단 것이다.

귀칼과 체인소 맨의 경우 국내에서 꽤 인기인 걸로 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건 모든 팬이 다 제대로 된 팬인 건 아니다.

팬 중엔 팬도 있고 안티 팬도 있고 극성 팬도 있고 다양하니깐 말이다.
저 팬도 그런 부류 중 하나인 거 아닐까?

아이디 4개로 낮은 점수를 연이어 준 건 테러는 맞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충격은 없었을 것이다.
규모가 백 이상의 단위도 아니고 저 정도로는 큰 타격이 없을 거라고 본다.

다만 확실히 저런 식으로 된 것이 아니라도 영화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리뷰나 별점 등 조작해서 끌어올리는 사례가 파다하긴 하다.

그런 걸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면 이제 네이버, 구글처럼 광고가 검색 상단에 도배돼 더러워지는 거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