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습관

부자 되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계획적인 일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자들은 실제로 하루를 헛되이 지내지 않고 계획적으로 움직이죠.

전 부자 되는 습관은 다양하고 이것에 대한 내용도 정말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저런 건 하나의 예시이자 사례일 뿐 마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누가 어떤 방법으로 성공을 했다 한들 다른 사람도 그런 방법이 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사람들은 저마다 특징, 개성, 재능, 잘 맞는 분야가 있죠.
그런데 대부분이 그런 것에는 집중하지 않고 남들이 한 것을 있는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저들은 적어도 누가 이뤄낸 반 정도까지는 해 내도 그 이상은 못 할 겁니다.
왜냐면 그건 당신의 길이 아니니까요.

사람은 저런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비로소 성공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부자가 되겠죠.

하지만 굳이 부자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내가 하고 싶고 나랑 잘 맞는 일을 하고 지내는 것만 해도 충분하고 감사히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직업과 일이 있죠.

당신은 지금 자신이 뭘 하고 싶은 지 잘 압니다. 그러나 그러려면 금전이 필요하죠. 그러니 금전벌이를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은 조금씩 해 나가면 될 일입니다.

대부분이 여기서 갈려요.

금전벌이만 하고 지내자, 금전벌이를 하며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종사하자.

제 예상에는 사람들 중 다수가 전자만 고르고 끝일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다들 자신이 뭘 하고 싶고 뭐가 되고 싶고 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지 몰라서 그래요.

저는 과거 금전벌이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시시껄렁한 단기 일자리나 알아보고 지냈죠.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이런 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데...'

저는 저런 일을 앞으로 계속해 나갈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 공짜란 없고 금전 벌이는 해야 하니까요.
단지 자잘한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비중을 줄이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제 일상이 금전벌이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날지도 모르니까요.

또한 뭔가 열심히 해 봤자 그만큼 성과, 보람, 보상이 오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러니 적당히 하고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