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공통점 수면 습관

고소득자가 저소득자보다 건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고소득자가 질병에 덜 걸리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

이것은 저소득자보자 11년 이상이란 국내 연구 결과가 있었다.

최근 관련된 내용에 대한 보고서가 발급됐다.

하나은행 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달 25일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 분석.

2024 한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다.

부자들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6시 44분이다.

하루 평균 7.3시간을 잤다.

일반인들과 비교해서 30분 덜 잤다.

잠에 드는 시간은 대략 오후 11시 30분이며 자정을 넘기지 않는다.

미국 하버드 의대 프랭크 첸 박사 연구 단체에 따르면 이렇다.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좋은 수면 습관은 하루 7~8시간 자는 것.

중간에 깨지 않는 것.

일주일 2번 이상 잘 때 어려움이 없는 것.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을 자고 나서 충분히 쉬었다고 느끼는 것.

숙면을 위해 약을 안 먹는 것 등이다.

이런 습관을 지키기 위해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잘 돼야 한다.

또한 자정인 12시 이전에 잠을 자는 게 좋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 60% 정도가 오전 식사를 했다.

일반 대중보다 오전 식사를 더 챙겼다.

오전 식사는 밥보다는 착즙한 주스, 그릭 요구르트, 견과류 등 간단한 건강식이다.

사람마다 생활 방식이 다르며 모두에게 오전 식사가 필수인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침 식사는 간식 섭취, 폭식을 예방해서 건강에 이롭다.

실제로 오전 식사를 거른 사람이 열량이 높은 음식에 더 쉽게 끌렸다.

하루 총 섭취 열량이 높단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 단체 결과가 있었다.

부자들은 1년에 10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

일반인보다 4권 이상 더 많다.

금융자산이 100억 원 이상안 슈퍼 리치는 연간 20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서는 인문사회 분야다.

이어서 소설과 자기 계발 서적 순번이다.

일반 대중은 소설, 자기 계발 순번이었다.

독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분, 수면 습관을 향상하며 치매, 인지력 저하가 찾아오는 시점을 늦춰준다.

실제로 미국 예일대 연구 단체가 은퇴자 3600명 대상으로 1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결과적으로 하루 30분 이상 책 읽는 사람이 사망 위험이 20% 감소했다.

일반 대중과 부자들에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물어봤다.

부자는 일반 대중 35% 보다 2배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총 자산 10억 원 미만일 경우 만족률이 42% 정도로 절반이었다.

총 자산 30억 원 이상이 되면 만족률이 66% 정도로 1.6배 높았다.

총 자산 50억 원 이상이 되면 만족률이 71% 정도로 더 높았다.

하지만 그 이상에선 만족자가 67% 정도로 오히려 감소한 일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