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말벌 먹방

중국에서 먹방을 하는 어느 이용자가 말벌을 먹다가 입이 퉁퉁 부어서 결국 퇴출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틱톡 더우인에서 5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인플루언서 왕 씨는 주말에 말벌을 먹었다.

그는 말벌을 먹기 전에 겁이 났지만 먹어보겠다고 한 뒤 식사했다.

그는 말벌을 먹고 나서 입술이 퉁퉁 부어올랐다.

그는 일요일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해당 동영상이 올라가자 어린애들이 따라 할 위험성이 있다고 항의가 이어졌다.

한 틱톡 이용자는 이건 전혀 웃기지 않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애들이 따라 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판 여론이 불거졌고 더우인은 재도전을 약속한 시간 직전 계정이 폐쇄됐다.

중국에선 이처럼 이상한 음식을 먹는 것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으니 유행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