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치 동북공정 논란

이것은 파오차이 김치라는 게 김치의 시초라고 작년 11월쯤부터 우기기 시작한 중국으로부터 시작됐다.

원숭이 언론의 보도

중국이 한국 고유 음식인 김치의 기원이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김치가 중국 파오차이 김치 파생형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본의 온라인 경제지인 재팬 비즈니스 프레스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라는 제목으로 김치가 파오차이의 파생형이라고 주장한다.

저들은 지금까지 한국인은 다양한 문화의 한국 기원설을 주장해 왔다면서 스모, 가부키, 간장, 가락국수를 예로 들자면 한도 끝도 없다면서 비판적인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김치라고 하면 요즘 시기에는 고춧가루로 담근 붉은 김치를 연상케 하지만 원래 김치라는 것은 피클처럼 절임 채소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1760년대 한국이 기근을 겪을 당시 소금의 대용품으로 고추를 갈아 넣은 게 한국 김치의 시작이었다면서 김치 기원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저들은 중국이 국제 표준화 기구 iso로부터 인증받은 파오차이가 한국 김치의 시초다.

한국 김치는 소금으로 절였다는 침채라는 이름의 음식이다.

절인 야채와 마늘과 생강 등을 넣고 만들어진 것이 다라면서 설명만 놓고서는 파오차이랑 김치의 원조 격인 침채가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 공사를 인용해서 2020년 8월에서 12월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28만 1,000으로 수출량의 약 7배에 달한다면서 한국은 저렴한 중국산 김치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대로 반일 불매 운동이 지속되면 한국산 김치가 중국산으로 대체되듯이 한국의 제품이 다른 곳의 제품으로 대체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