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파오차이 김치 역사

쓰촨 파오차이는 한족 특유의 절임 요리다.

사천요리에 속한다. 이를 파오쑤안차이라고도 한다.

무나 오이, 껍질 콩, 양배추, 고추, 배추 같은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류를 염장하여 만든 식품이다.

아삭하고 맛은 짭조름하고 새콤달콤하다고 한다.

​비린 맛이나 느끼한 맛을 제거하거나 입맛이나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것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시경을 보면 김치를 담가서 먹었다는 내용이 나온다는 걸로 봐서 그 이전부터 먹고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1년 내내 만들어서 먹을 수 있지만 조리할 때 필요한 기후 조건이랑 환경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사천이랑 중경 지역에서는 한국의 김치나 장아찌 밑반찬처럼 늘 준비가 되어 있어서 반찬 또는 요리 시 조미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파오차이의 옛 이름은 저(김치)로 소금에 염장한 뒤, 오랫동안 보관해서 발효를 거친 채소를 가리킨다고 한다.

​파오차이 역사는 1000년 이상이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