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수용소 여자 인권 실태
유엔 인권 사무소가 발표한 신장 보고서에 대한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인사 측은 중국 신장에서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구금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건 반인도 범죄에 해당할 수 있는 것이다.
유엔사 신장 인권 조사 보고서엔 중국의 정부가 대테러 작전과 극단주의 대응 과정에 신장 자치구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가 자행됐다고 하며 구금과 고문, 학대와 성폭력 등이 일어났단 의혹이 제기됐다.
보고서에선 집단 학살에 대한 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유인사는 이곳의 상황에 대해서 중국의 정부와 유엔 간의 기구, 인권 시스템과 국제 사회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신장 자치구엔 지금 천만이 넘는 이슬람 소수 민족 위구르족이 거주 중이다.
국제인권단체 등은 약 100만 명에 해당하는 위구르족과 다른 소수 민족 이슬람교도들이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됐고 이곳에서 가혹한 인권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정보는 해당 수용소의 존재를 처음엔 부인했다.
나중엔 테러랑 싸울 때 필요한 직업 교육 훈련장이란 변명을 했다.
이곳에서 9개월 정도 감금됐다가 미국에 망명한 위구르족 여성에 따르면 매일 밤 많은 여성이 끌려가선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들에게 강간당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도 몇 번 정도 집단 강간을 당한 적 있다고 한다.
중국인 남성들이 자신의 자궁 안에 전기 충격기를 넣어서 고문하고 다른 방에 끌려간 여성은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고 방에 돌아온 뒤 아예 다른 사람이 됐다고 한다.
여기에서 탈출한 카자흐족 여성은 18개월 동안 수용시설에서 자신이 한 일이란
위구르 여성들 옷을 벗기고 나서 손을 묶고 중국의 공안, 수용 시설 외부에서 들어온 중국인 남성에게 넘기는 것이었다고 한다.
중국인 남성들은 젊고 예쁜 여성들이 보이면 자신에게 일이 끝나고 금전을 줬다고 한다.
그녀는 이곳에서 조직적인 강간이 자행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