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천적은 없나 참새 영상은 AI 조작
최근 온라인에서 떠들썩했던 러브버그랑 참새.
이 동영상은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 이유는 참새가 러브버그 천적이란 인식이 확산돼 그렇다.
많은 이가 러브버그 천적이 참새라고 믿었다.
하지만 해당 동영상은 ai 기술을 통해 조작된 가짜 영상이었다.
아래는 관련 내용이다.
중국 털파리의 체액은 산성물질로 돼 있다.
이건 몸통 안에 있다.
또한 불쾌한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생물이 먹이로 인식할 때 시간이 필요하단 말이 있다.
이건 사냥을 안 하던 생물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다.
아래는 관련 실험인데 여기에서 다들 공통적인 행동을 보였다.
한번 해당 내용에 관해 알아보자.
한 유튜버가 중국 털파리를 집게로 잡고 나서 참새에게 가져다줬다.
참새는 이 벌레를 몇 번 물고 씹다가 뱉었다.
이런 실험 후 밀웜을 주자 냠냠 맛있게 먹었다.
다른 참새는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참새 1이 보인 행동은 먹뱉이었다.
사마귀
중국 털파리를 처음엔 잘 뜯어먹다가 던져버린다.
다른 사마귀 역시 처음엔 중국 털파리를 잘 먹다가 몸통 부분을 먹자 던져버렸다.
황닷거미
중국 털파리를 붙잡자마자 던져버렸다.
타란튤라
입도 안 대고 뒷걸음질 쳤다.
송장헤엄치게
중국 털파리를 붙잡고 나서 바로 놓아버렸다.
물자라
얘도 그냥 뱉었다.
잠자리
처음엔 약간 먹는 듯하다가 뱉었다.
아무르장지뱀
관심 자체를 안 줬다.
왕잠자리 수채
물속에서 중국 털파리를 먹었다.
물에 희석이 돼서 먹은 것으로 추정.
미꾸라지
물속에서 잘 먹었다.
하지만 수면 아래 지내는 생물에겐 크게 의미 없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중국 털파리를 먹는 생물은 분명 있다.
이중 대부분이 수면에서 지내는 생물들이다.
하지만 이것들 마저도 먹고 뱉거나 제대로 먹지 못한 게 대부분이다.
결국 러브버그 (중국 털파리) 천적 같은 건 없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