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한국 축제 논란 2022

일본 나고야 한국 축제 논란 2022

일본 나고야 한국 축제는 나고야시랑 주나고야 한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국제 교류 행사입니다.

일본 3대 도시 중 하나인 나고야시의 시장이 현지에서 열린 한류 축제에서 문제가 생길 법한 손가락 동작을 보여서 성희롱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이 시장은 과거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막거나 자국 선수의 금메달을 입으로 깨물며 이미 여러 차례 시끌벅적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17일 외신에 따르면 12일 나고야에서 활동 중인 여자 아이돌 그룹 아모르의 리더 하시모토 사오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나고야 시내에 있는 히사야오도리 공원에서 한국 페스티벌이 열렸는데 아모르는 특별히 구성원 전원이 한복 차림으로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가와무라 시장은 공식 일정으로 이곳에 방문했다가 아모르 구성원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축제가 있고 나서 나중에 가와무라 시장의 손가락 모양이 뒤늦게 논란이 일었습니다.

아모르의 구성원은 손가락 하트를 했는데 가와무라 시장은 다른 동작을 취해서 소셜 미디어에서 시장이 여성들을 옆에 두고 성희롱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일본 나고야 한국 축제 논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