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샌드위치 8종 판매 중단
GS25 편의점 샌드위치 8종 판매 중단
이번에 GS25 편의점이 남성 혐오 논란을 우려하여 샌드위치 8종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위치 8종 제품 포장지 뒷면을 보면 사람 손가락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 혐오의 뜻으로 쓰는 동작과 유사해서 또다시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그렇다.
어느 날 27일 GS리테일 측은 최근 가맹점주들에게 지난 2020년 10월 적용됐던 필름형 샌드위치 포장지로 인해 고객 불편하게 하던 행위를 멈추기 위해 신속하게 필름 패키지를 변경한다고 하며 해당 샌드위치 8종 판매 긴급 중단한다고 전했다.
GS리테일 측은 점포 경영주께 불편 끼쳐드려서 사과드리며,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GS리테일 측이 운영하는 전국 GS25 편의점 점포에서는 27일 0시를 기준으로 해당 패키지를 사용하는 샌드위치 8종(4단 콤비 샌드위치 외 7종) 판매가 중단됐다.
GS리테일 측은 점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상품 폐기에 드는 비용을 100%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GS25 편의점 샌드위치 8종 판매 재개 시점에 대해선 해당 상품을 최대한 빠르게 조치한 뒤 판매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S25 편의점 샌드위치 8종 판매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