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평 여름 여행지 추천

2025 가평 여름 여행지 추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이곳에 들르기 전 꼭 알아야 할 정보.
이것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2025년 기준으로 갱신된 최신 정보.
이것에 관해 알아보자.

이용 시간

-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마감은 오후 6시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

단체 관람 시 천 원씩 할인된다.

수목원 + 동물원 입장료

성인 19,5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5,000원

주차는 무료다.
큰 차량도 수용 가능하다.

한여름에 화사하게 핀 꽃.
서울 근교에 있는 산책길.

도심에서 차로 1시간.

축령산 자락 아래 잣나무 숲, 계절 정원이 어우러진 수목원.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식물학적 가치가 있는 식물원.

봄엔 튤립과 철쭉.
가을엔 단풍과 국화.

여름엔 무궁화, 루드베키아, 나팔나리, 톱풀, 임파첸스, 수국, 아스틸베 등 여름 꽃이 곳곳에 자라 핀 장소.

사진 명소를 넘어 정원 설계가 한국적인 곡선미를 담고 있는 이곳.

아침 고요 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있다.
지난 1996년 개원한 원예형 수목원이다.

삼육대 원예학 교수 한상경이 설계를 맡았다.

그는 한국 전통의 미감, 자연의 흐름을 함께 반영한 정원을 구상한다.
결과적으로 20개의 테마 정원이 완만한 지형 속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주요 관람 구역은 하경정원 중심으로 펼쳐진다.

하경정원

한반도 지형을 형상화했다.
평면 위에 계절 꽃을 배치.
각 지역의 특징을 식물로 표현했다.

그 밖에 정열적인 색감의 화단정원과 고산지대의 식물이 있는 고향집정원.
침엽수가 우거진 삼림욕장이 이어져 있다.

지금 여름 시기에 자라난 꽃은 앞서 적어둔 대로다.
또한 종류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이에 들를 때마다 제각기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형적인 부분으로 말하자면 그늘이 많은 구역엔 수국.
양지바른 산책로엔 루드베키아, 나팔나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반그늘이 있는 곳엔 아스틸베, 임파첸스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식물의 생육 환경을 고려해서 과학적으로 심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엔 관람객이 분산되는 때라서 인파가 붐비는 시점을 피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철쭉동산과 하경정원은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말한 대로 드라마 촬영지로 쓰인 정원들이라서 그런 걸 보는 재미로 들르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동선 중간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쉼터, 실외 카페 등이 분포돼 있다.

잣나무 숲에선 삼림욕 체험이 가능하다.

숲길은 완만하고 포장된 데크길이 있다.
이에 노약자, 어린애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