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데리버거 가격과 후기

GS25 편의점 데리버거 가격과 후기

제품명 : 데리버거
내용량 : 167g (286kcal)
가격 : 2600원

구성

빵류 (밀가루 / 밀 : 미국산, 캐나다산)
기타 과당
효모
채종유 (호주산)
정제소금
분쇄 가공육 제품 (돼지고기 : 국산)
기타 가공품 (곡류 가공품)
밀가루 (밀 : 미국산)
양파
두류 가공품
밀가루
소스 1 (혼합간장 탈지대두 : 외국산)
기타 과당
설탕
물엿
양파 (국산)
양상추
양배추
절임식품 (염장오이, 기타 과당, 발효식초, 함수포도당, 피클링스파이스 - TW)
소스 2
마요네즈
정제소금

후기

어제 편의점을 다녀왔다.
잠깐 어딘가 볼 일이 있어서 나간 뒤 귀가하면서 들른 것이다.
내가 원래는 패스트푸드 매장에 가서 햄버거 사 먹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거기에서 커피 변경이 안 된다고 하길래 처음엔 뭔가 했었는데 그런 매장이 있었나 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커피 변경이 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었단 소리다.
그 매장은 변경이 안 되는 매장이었다. 그래서 해당 매장에서 식사하지 못했다.
원래는 다른 곳에 갈까 했는데 거리도 있고 그전에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춥기도 하고 짐도 있고 귀찮았다.
이에 그냥 귀가를 선택했는데 그러면서 편의점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원래는 편의점 방문할 생각이 없었다.
내가 편의점 들릴 일이 애초에 거의 없다.
하지만 이날은 뭔가 아쉬워서 편의점에 들렀다.
이런 일을 거치고 나서 뭔가 하나 다시 와닿고 깨닫게 된 게 있다.
그건 상단에 올려둔 그림과 아래 올려둔 그림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여태껏 느낀 것은 편의점은 어떻게 어느 매장할 것 없이 이렇게 한결같은 것인가 하는 점이다.
그건 특히 빵, 햄버거가 유독 더 그런 듯 싶다.
내가 편의점에서 뭔가 자주 사 먹지를 않아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체감 편의점에서 햄버거 종류는 뭔가 많이 비실하다.
사실 한국은 어디를 가도 이런 점은 비슷한 것 같다.

짜....
다 짜.

다 짠데 그 주제가 무엇이냐의 차이인 것 같다.
이런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정이 많아서 그런지 잘 퍼주고 챙겨주는 그런 부류도 분명 있다.
문제는 저런 장점이 때로는 오지랖, 꼰대, 괜한 참견 등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적당히 하면 좋은데 적당히 하지를 않으니 혹은 모르니 그게 문제로 이어지는 것 같다.
난 한국이 여느 나라에 비해선 안전하고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부분도 있고 사기꾼들도 많아서 누군가라도 가급적이면 거리를 두고 지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
데리버거 포장지랑 까고 나서 내용물이 그런 것처럼 말이다.
표지는 믿을 게 못 되는 것처럼 사람도 겉모습이 다가 아니더라.
맛은 괜찮았다.

GS25 편의점 데리버거 가격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