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 인천 후기
지브리 영화 음악 콘서트 인천 후기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 인천
일시 : 2022년 5월 21일 17:00 PM
장소 :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제작 및 주최 : 위 클래식
홍보 및 마케팅 : 마스컴
공연 문의 : 위 클래식
제가 저 때 현장 갔을 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느 날 하루 뉴스 기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저런 게 있어서 호기심에 다녀왔죠.
이 공연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걸로 압니다.
공연 편성은 지브리 영화 음악에 쓰인 곡 위주로 돼 있었습니다.
제가 저 공연 보면서 든 생각은 국내에도 실력 좋은 인재가 분명 있다는 겁니다.
저들이 설 자리, 무대가 더 넓어지고 다양해졌으면 합니다.
지금 음악 시장이 진흙탕이나 다름없어서 경쟁도 치열하고 실제로 거의 그룹 위주로 노래나 춤을 추는 게 대부분이죠.
이에 고전적인 클래식 위주로 된 걸 알아보는 게 쉽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국내, 외국 공통인데 대중이 저런 쪽은 애초에 관심 자체를 잘 두지 않을 것 같네요.
이 세상에는 음악 말고도 이것저것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전 그런 다양한 것들이 조화를 이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트롯 흥한다고 다 그런 것 위주로 편성하고 애들 팔아먹고 계속 아류만 돌고 도는 쇼가 지속되면 누가 그런 걸 반기고 좋아할까 싶네요.
스스로 알아서 잘해 나가면 좋을 텐데 사람들은 그럴 줄 모르는 건지 눈치만 보는 건지 제자리걸음만 무한 반복이네요.
결국에는 다 망해야지 쇼가 끝날까요?
사실 원래 하던 대로 하면서 지내는 게 가장 편하기는 합니다.
예로 사람들이 지금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다들 원래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지는 않았잖아요?
마스크 착용하는 것은 그저 남들을 위해서라는 핑계, 변명뿐이고 뭔가를 접종받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죠.
제가 봤을 때는 본인 스스로의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남, 남....
그저 하나 같이 탓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어쩌고 지내건 그건 본인 마음이지만 자신과 다르고 자신처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런 종류를 안 좋게 바라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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