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월 문화 유산 관광 명소를 추천
국내 6월 문화 유산 관광 명소를 추천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이곳은 바윗돌이 수천 년의 역사가 됐으며 폐품인 쇳덩이랑 버려진 나뭇조각이 작품이 된 장소다.
설립자인 대표 안국현이 추구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맛볼 수 있다.
5만 평의 정원 문화 공간이 20년 세월을 거쳐서 조성됐다.
이끼 정원과 숙부쟁이 갤러리와 벼락바우, 노루 잠자리, 고래눈물 바우 등이 있다.
바우 정원은 버려진 물건이 임자를 만나서 재탄생된 업사이클링 정원이다.
지붕, 산의 곡선을 곳곳에 담아냈다.
만연저수지를 품은 동구리 호수 공원, 화순 군립 최상준 미술관도 힐링 코스다.
30분 정도 되는 둘레길 코스를 걷는 수변 산책로.
잔디 광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서 휴식하기 딱이다.
이곳은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기관이다.
지역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시민 참여 교육 방식도 진행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국가 민속 문화유산인 양참사댁도 괜찮다.
남해 토피아랜드
나무를 다듬어서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든 것.
이것을 토피어리라고 칭한다.
영화 가위손에서 조니 뎁이 가위손으로 나무를 깎는 느낌이다.
토피아랜드는 국내 최초 토피어리 정원으로 알려졌다.
600점에 이르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뽀로로, 라바, 포비 같은 만화 등장인물도 있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초록색 정원을 거닐다가 뒤돌아보면 쪽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정윈 위쪽엔 울창한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다.
푹신한 빈백, 아늑한 해먹이를 볼 수 있다.
널찍한 평상은 가벼운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가기에 적합하다.
편백나무 사이에서 맨발 산책로가 있다.
에센스 오일이 들어간 특별 족욕 체험도 가능하다.
차로 15분 정도면 독일 마을 체험이 가능하다.
이국적인 느낌에 독일 맥주, 소시지를 파는 식당이 늘어져 있다.
물건리방조어부림, 보물섬 전망대 등도 인근의 명소다.
제주 생각하는 정원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장소다.
국내산 수종을 심고 돌담, 오름을 표현해서 제주랑 한국의 정서가 담겨 있다.
스스로 농부라고 부르는 성범영이 나무에만 전념해서 지금의 분재 정원이 탄생했다.
지난 1992년 한경면의 권유로 관광지로서 첫 개장했다.
이곳의 주제는 평화다.
정원 입구에 들어서면 새소리가 귓가에 들리며 물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입체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체험 방식으로 맷돌 커피, 블랙푸드 통곡물 음료 만들기, 한국 파란 나무 만들기, 싱잉볼 명상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지널 싱글빈으로 맛볼 수 있는 세계 3대 커피, 제주 로컬푸드도 있다.
인근에 있는 환상숲 곶자왈 공원도 가보면 좋다.
제주 원시림 곶자왈을 만날 수 있어서 그렇다.
오설록 티뮤지엄에 들러서 중국 황산, 일본 후지산과 함께 세계 3대 녹차 산지로 꼽히는 제주 녹차향을 느껴볼 수 있다.
감각적인 모양의 카페, 예쁜 촬영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저곳엔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멸종 위기종인 개가시 나무가 있다.
고사리, 종가시 나무가 가장 많이 있는 장소다.
국내 6월 문화 유산 관광 명소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