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 상설시장 국민 신문고 신고

백종원 예산 상설시장 국민 신문고 신고

이 사례 들으니깐 생각나는 게 있다.
내가 활동한 플랫폼이 있는데 거기에 글 적으면 조회수에 따라 얼마 정도 정산돼서 다음 달 초에 지급된다.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글을 재미있게 잘 적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들려서 찾아본다.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봐주시는 분들께는 감사히 생각한다.
하지만 도중에 누가 배알이 꼴렸는지 내가 적은 글 신고를 했다.
그것도 정산 5일 정도 남은 시점에 적은 글들 정지돼서 11월에 한 활동에 대한 정산을 12월 한 푼도 지급받지 못했어.
내가 병원비, 생활비 내면 남는 게 없는데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
내가 잘한 것도 없지만 시점이 걸린단 말이지? 마치 짜고 그런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쩌겠음?
원래 사람들 남 잘 되는 꼴 못 봐.
스스로 뭔가 해 나가고 노력할 생각은 않고 유명한 부류가 있으면 꼭 거기 엮이거나 숟가락 얹을 생각만 하지.
예산 시장 상인들이 백종원 이름만 팔아먹고 정작 본인의 상태를 개선할 의지는 1도 없는 것처럼 말이야.
또한 포항인가? 무슨 죽집 운영한 분도 있었는데 그거 베껴서 내는 식당도 있었잖아.
하는 짓들이 옹졸해.
수당은 짜고 양아치들은 많고 이러니 인재들이 다 외국으로 빠져나가지.
남아 있는 개구리들은 그냥 우물 안에서 즈그들 만의 리그를 이어 나가는 게 현실.

네티즌 반응

- 정말 안 바뀔 줄 알았는데 꾸준히 성실하다니 내가 다 뿌듯하다. 백종원이 저런 걸 원하는 건데 그 예산 시장 사장들은 배워라.
- 은혜를 모르면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 그리고 고소를 할 정도면 그 짐승은 장사할 뜻이 없는 거다. 백 대표가 봐주면 노력 없이 그저 돈 생기는 줄 알았나? 권리금 챙기고 도망갈 놈이다.
- 옛말에도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물에 빠진 놈 건져내니까 보따리 찾아달라고 하고 말이야.
- 주위에 예산 시장 다녀와서 한번 다시 가보라고 추천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서 궁금해서 가봤는데 나도 주변에게 절대 가지 말라고 말린다.
- 베풀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각박해지는 거다. 정말 좋은 취지로 도와주는 사람을 개돼지로 만드는 사람들이다. 정말 이런 사람들 없어지면 좋겠다. 백종원 선생님 힘내세요.
- 이건 예산 시장 쪽의 어떤 인간들이 자기들은 백종원의 이름만 쓰고 싶고 자기들 하던 대로 편하게 하고 싶은데 백종원 측에서 품질관리 면에서 자꾸 이래라 저러라 하니 그게 싫은 거구나. 백종원 덕분에 사람이 구름처럼 몰리는 건 좋고 그 이름의 주인공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건 불쾌? 이게 인간인가? 백종원도 어이없겠구나.
- 살려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아라. 신고한 인간 망하겠네. 정신 차려라.
- 백 대표가 뭐 더 잘 알겠지만 고향이라고 억지로 붙잡고 있어 봐야 상처만 더 깊게 남습니다. 포기하세요 그냥 이건 뭐 완전히 뒤통수를 쳐버린 거니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백 대표 충분히 찬사 받을 만합니다. 더 고생하셔 봤자 바뀌는 거 없을 듯합니다.
- 시골 사람들이 진짜 다녀보면 제일 음흉하다. 다수는 아니겠지만 비율로 봤을 때 상당수인 게 팩트지. 진짜 토악질 나올 정도로 인성이 거지 같은 길거리 깡패나 배워먹지 못한 노름꾼 같은 느낌.
- 예산 시장은 지역 위치상 절대로 흥할 자리가 아니다. 교통이 일단 외지고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다. 그런 곳에서 부동산으로 치면 떴다방처럼 백종원이 들어갔다가 빠지는데 문제는 기존의 부동산 임대가격을 상승시키고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기존에 근근이 먹고살던 가게들은 임대료 감당을 못해 망하는 거다. 그런 가게들이 망해 없어지면 나머지도 시간이 가면 망하는 거고 방송작가들이 소재가 없어서 이 짓 하는데 앞으로 이런 거 하지 마라. 여러 사람 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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