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깃집 군인 갑질 사건

청주 고깃집 군인 갑질 사건

"땡땡에서 갑질 중입니다.
외출했는데 그곳에서 군인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더 받고 있습니다.
이것에 관해 항의했지만 본사 지침이라고 합니다.
모든 군인이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랍니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제보가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청주에 있는 한 무한 리필 고깃집에서 군인을 대상으로 한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렇다.

"적게 먹으면 5,000원 할인해 주나요?"
"그런 곳은 무한리필 집이 아니다."

다음 날에도 해당 고깃집에 대한 제보가 게재됐다. 게시물엔 한 장의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청주에 있는 무한 리필 고깃집에서 운동선수랑 군인은 5,000원 더 받습니다.
그 이유는 저들이 너무 잘 먹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손해라고 한다."

청주 고깃집 군인 갑질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