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모니터 설치 빌런 정체는 카공족

스타벅스 모니터 설치 빌런 정체는 카공족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 도를 넘어선 카공족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갔다.

'선 넘은 스벅 상황.'

작성자는 이런 글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렸다.

"두 자리 차지하고 선도 많다."

그가 찍은 사진엔 한 고객이 좌석 두 개를 차지해서 모니터, 노트북을 올려놓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고객은 한 상에 얼굴 가릴 정도로 모니터를 설치했다.

또한 옆 상에는 거치대를 설치해서 그 위에 노트북을 올려놨다.

상 위엔 충전기, 케이블 등으로 물건들이 놓여있었다.

멀티 탭, 키보드도 있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시점, 장소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지난해에도 있었다.

한 남성이 스타벅스 매장 상에 듀얼 모니터 설치, 작업하는 모습이 공유된 것이다.

또한 서울 은평구 한 카페에선 중년 남성 둘이 프린터를 들고 와서 2시간 정도 개인 업무를 처리했단 사연이 전해졌다.

스타벅스 모니터 설치 빌런 정체는 카공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