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맛집 베스트

경상도의 맛집 베스트

- 부산 동래구에 있는 원조꼬리곰집
- 구미에 있는 진주국수
- 경주 건천읍에 있는 감로당
- 사천 수석리에 있는 덕합반점
- 경남 밀양에 있는 아줌마 가락국수

경상도는 구미, 부산, 남해, 통영 등 다양한 지역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경상북도, 경상남도로 나눠지며 바다랑 가까워서 각종 해산물 요리가 많다.
이곳은 지역이 넓어서 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 5곳을 엄선해 소개해볼까 한다.

원조꼬리곰집

온천장 인근에 있는 곰탕 맛집이다.
지난 1980년부터 영업을 해온 장소다.
몇 년 전에는 리모델링을 했으며 깔끔한 환경에서 식사 가능하다.
다양한 탕 종류 음식과 수육이 준비돼 있다.
부산답게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을 탕에 넣어서 먹는 게 이 집 곰탕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진주국수

면발과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아떨어지는 국수다.
처음엔 간이 센 것 같지만 면과 함께 먹으면 간이 잘 맞는다.
큰 고명과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한 섞박지가 국수 맛을 더 올려준다.
쫄깃한 면발을 섞박지랑 함께 먹고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간 국물을 마시면 좋다.
면이 부드럽고 아삭한 배추의 식감이 잘 어울린다.

감로당

경주에 들르면 이곳에 가보길 권장한다.
경력 37년의 달인이 만든 쫄깃한 면에 매콤한 양념, 시원한 육수를 곁들여 먹는 물쫄면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식당에서 직접 제작한 말린 무청 가루를 넣은 매실 원액에 쌀 발표종을 넣은 양념장이다.
매콤 달콤한데 자극적이지 않게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시원한 국물의 냉쫄면과 뜨듯하게 속을 풀어주는 온쫄면 다 인기가 많다.

덕합반점

사천 수석리에 있는 이곳은 지난 53년에 개업해서 2대째 가게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특별한 짜장 소스로 인해 인기를 끄는 중이다.
대표 메뉴인 덕합 짜장은 춘장을 두부랑 함께 볶아서 구수한 맛을 더하고 고추를 넣어 매콤함,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탕수육도 찹쌀 반죽에 마, 감자를 넣어서 고급스러운 튀김옷의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아줌마 가락국수

경남 밀양에 있는 이 식당은 따끈한 가락국수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오래도록 운영한 느낌을 주는 외관과 즉석 떡볶이, 가락국수 2개 메뉴만 취급한다.
이곳은 밀양 사람들에게 찐 맛집으로 인기를 끄는 중이다.
고춧가루, 파, 김, 튀김가루가 고명으로 올라간 가락국수는 탱탱한 면발, 뜨끈한 국물의 조합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히 어울린다.
달달한 맛이 매력적이며 떡볶이에 라면사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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