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짬뽕 맛집 먹튀 손님

중화동 짬뽕 맛집 먹튀 손님

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엄마가 당한 먹튀 사연이 하나 올라갔다.

서울 중랑구 한 음식점에서 일어난 일인데 먹튀를 한 손님이 음식값 4만 4천 원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것이다.
이 먹튀 손님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척하고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한 뒤 휴대전화를 차 키를 놓고 달아났다.
글쓴이는 그가 어디에서 주웠는지 작동하지도 않는 휴대전화랑 차 키를 상 위에 올려두고 화장실에 간다고 하더니 그대로 도망쳤다고 한다.
글쓴이가 찍어 올린 사진에는 먹튀 손님으로 보이는 손님이 술병, 음식을 앞에 두고 어딘가로 전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분노하며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건지 거짓으로 통화하는 척을 3번이나 하고 4만 4천 원이 없어서 도망치는 중화동 땡땡이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물건을 놓고 간 손님이 다시 올지도 몰라서 가게 문을 닫지 않고 1시간 더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월요일 경찰서에 가서 잡히면 자비 없다고 경고했다.

중화동 짬뽕 맛집 먹튀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