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판매 중단과 메뉴 리뉴얼
버거킹 와퍼 판매 중단과 메뉴 리뉴얼
버거킹 관계자는 이런 입장이다.
"메뉴 리뉴얼을 위한 마케팅이 맞다."
이들은 판매 종료 공지 배경에 대해선 대답하지 않았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판매가 종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것은 메뉴 리뉴얼을 앞두고 벌인 노이즈 마케팅이었다.
버거킹은 국내 와퍼 출시 40주년 맞이 리뉴엘 제품을 준비하며 새 와퍼 출시 효과를 올리려고 판매 종료 공지를 해서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했다.
버거킹은 8일 관련된 공지를 했다.
이런 공지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선 제각기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또한 소비자 속에서 단종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버거킹 본사에선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
"현재 와퍼 판매 종료를 하는 것은 맞으며 와퍼 40주년 맞이 준비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서 기대 부탁드린다."
이런 일이 생기자 한 버거킹 매장 점주는 이렇게 말했다.
"와퍼 판매 중단 공지에 쿠폰을 얼른 쓰려는 고객들의 주문이 밀려 들어서 매장이 정신없었다.
직원들이 기존 와퍼에서 상태가 올라가는 것이고 쿠폰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일일이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
이어서 이번 일로 인해 버거킹이 또 가격 인상을 하는 게 아니냐는 내용도 나왔다.
버거킹 와퍼 판매 중단과 메뉴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