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백반기행 맛집 베스트
전국에 백반기행 맛집 베스트
동막골
연탄 돼지갈비로 유명하다.
돼지갈비 주문 시 돌판 위에 양파 깔고 갈비가 올려진다.
달짝지근한 양념, 은은히 느껴지는 불맛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돼지갈비 부위는 삼겹살, 갈비가 섞여 있다.
두툼한 크기인데 질기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주문과 함께 냄비에 밥을 주는데 고소하다.
승우네 식당
30년 이상 종로 광장시장 상인들 배달 백반집으로 유명하다.
소문난 맛으로 광장시장 상인 말고도 외부 손님들로 붐빈다.
쟁반에 푸짐히 담긴 반찬들로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뚝배기에 지은 흰쌀밥은 백반 맛의 핵심이다.
호박, 멸치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
쿰쿰한 냄새가 적고 진하며 구수한 맛이 깊게 느껴진다.
부드러움이 남다른 두부 역시 청국장에서 한몫한다.
진선보쌈
40년 넘게 두 내외가 작게 운영한 식당이다.
유명세 무관하게 음식을 여전히 정성스럽게 내고 있다.
많은 양을 못 만들어서 하루 200인분 한정 판매 중이다.
평소엔 가성비 넘치는 보쌍정식이 인기다.
굴 제철인 계절이 다가오면 굴 보쌈을 많이 주문해 먹는다.
싱싱한 굴에 부드러운 보쌈 고기, 굴 향이 가득한 김치 조합이 인상적이다.
밑반찬으로 된장국이 나온다.
상계원조닭갈비
상계동에 있는 식당이다.
25년 이상 운영 중인 노포 닭갈비 맛집이기도 하다.
1인분 8천 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육질이 부드러운 육계, 쫄깃한 노계, 닭 내장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육수랑 함께 나오는 다른 곳과 다르게 눌어붙지 않게 저을 필요가 없다.
잘 익은 닭갈비를 먹고 나서 자작한 국물에 쫄면 사리를 넣으면 좋다.
자하손만두
지난 1993년부터 부암동에서 자리를 지킨 만두 전문점이다.
서울 자하손만두는 오직 양지로 낸 육수에 조미료 일절 안 넣고 직접 담근 집 간장으로 맛을 내서 국물이 일품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재료로 빚은 만두는 국내산 밀가루로 만들어 쫄깃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깔끔한 만두는 편수, 채소, 김치, 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전국에 백반기행 맛집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