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호텔 뷔페의 예약 현황

연말 호텔 뷔페의 예약 현황

연말에 모임을 하려고 밀리는 손님들로 인해 특급 호텔 식당들이 북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호텔은 30만 원 정도 되는 최고급 요리 만찬 예약률이 100%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이렇다.

한화 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플라자 호텔은 이번 달 2일에 선보이는 갈라 디너 예약률이 현재 95%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에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국내의 최정상으로 평가받는 중식, 한식 인기 요리사가 펼치는 협업 미식을 맛보고 싶은 손님들이 앞다퉈 예약했다.
감기 사태 속에서 더욱 안전한 곳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수요가 큰 것 같습니다."

플라자 호텔 갈라 디너의 경우 2부제로 나뉘어서 운영 중이며 한꺼번에 최고 30명씩만 이용할 수 있다.
연말에 특별한 경험의 식사를 하려는 손님들 덕분에 호텔 레스토랑은 예약이 꽉 차는 실정인가 보다.
또한 플라자 호텔에서 운영 중인 뷔페 레스토랑 세븐 스퀘어의 예약은 다 마감된 상태며 중식당 도원의 코스 예약 비중이 지난 2019년 65% 정도였는데 올해는 75% 이상으로 올랐다.

연말 호텔 뷔페의 예약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