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동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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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은 한 마디로 문제다, 무식하다, 무능하다, 무대뽀다."
- 광주 운암동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신 배 씨.
이번에 먹고 지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내가 요즘 이러한 것 관련해서 관심이 많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탈도 많다.
왜냐면 나도 이제 슬슬 늙기 시작하는 건지는 몰라도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는 늙고 있다. 조금씩 서서히 천천히 말이다.
그리고 아마 딱히 무슨 일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늙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늙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몸 상태가 삐걱거리는 건 불편하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는 그다지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 소화도 잘 안되고 여러모로 말썽이다.
그래서 이제는 식사를 줄이고 많이 안 먹고 지낸다.
왜냐면 흡수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많이 먹고 마시고 싶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 그럴 수 없다.
그럴수록 나는 더 빨리 늙을 것이고 더 많은 질병에 시달릴 것이고 저렇게 쌓인 담은 암이 돼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나는 요즘 많이 안 먹고 지낸다.
그것은 저러한 이유도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렇기도 하다.
나는 과거에는 뭔가 하고 싶었던 게 많았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국에는 먹은 만큼 게워내고 뱉어내고 시달리고 고생을 하게 돼 있으니깐 말이다.
그러니 그저 나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친구가 있다.
걔가 요즘 먹고 지내기 빠듯하다고 말한다.
금전도 다 썼는데 나라에서는 한 푼도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그 친구의 집이 가난해서 그런가 했는데 그 친구의 부모는 월 400만 원 이상 벌이를 하고 배달 음식 즐겨 시켜서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친구는 현재 일을 하는 게 없다.
그래서 자신의 가족이 배달 음식 같은 거 시켜서 남기면 그런 거나 먹으면서 지낸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것을 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일자리는 없어서 가족이 남기거나 사놓은 음식이나 근근이 먹고 지낸다며 이런 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봤다.
나는 그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투표를 잘하면 된다."
대답을 듣자 그 친구는 내게 누구한테 투표를 하면 되냐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 가족은 투표를 할 때 어떤 인물에게 투표를 하냐고 물었다.
그 친구는 자신의 아버지가 공무원이 되려고 민주당 인사를 찍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 친구가 왜 그러고 지내는지 수긍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사람이나 정당을 보고 찍지 말고 그 사람의 공약을 듣고 찍으라고 얘기해 줬다.
안 그러면 공장에서 일하거나 박스나 고물 등 쓰레기 같은 거 줍고 지내야 할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물론 그래 봤자 저렇게 생각 없는 노인들이 많아서 답이 없다는 점에서는 같을 테지만 말이다.
또한 그의 동생이 요즘 성질이 나빠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살이 엄청 쪘다고 한다.
그래서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매일 배달 음식 시켜 먹고 게임만 하고 지내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난 무슨 게임하냐고 물어봤더니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 대답을 듣고 그 동생이 왜 그리됐는지 수긍했다.
내가 봤을 때 저 집안은 가난한 것 같다.
일단 매일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고 아버지는 공무원이 되려고 표를 던지고 동생은 그 밑에서 저러고 지내니깐 어쩔 수 없이 집안이 저 모양이 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싶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그러니 저런 식으로 전개가 돼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저 친구는 저런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은 네 하기 나름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홀로 지내라고 말했다.
이어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지내라고 말했다.
그리고 거지같이 하고 지내고 싶지 않다면 정신 차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러고 지내면 결국 너도 나중에 저러고 지내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아마 이러고 지내는 이들이 꽤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은 힘내라는 것이다.
"참고 때를 기다려라.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 또한 지나간다.
너 자신과 싸워서 이겨라.
안 그러면 넌 뭘 해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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