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비건 식당 가격과 메뉴

잠실 롯데월드몰 비건 식당 가격과 메뉴

이곳은 비건 식당이며 비건 음식을 선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이곳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포리스트 키친이다.
농심 측이 지난 5월 말 문을 열었다.

포리스트 키친 가격

점심 : 5만 원대, 저녁 : 7만 원대.

이 식당에 들어가면 숲이 떠오르는 초록색, 연한 나무 색의 인테리어가 한눈에 보인다.
홀 한 편의 통유리 너머로는 석촌 호수가 보인다.
개방형 주방에선 요리사가 음식을 만드느라 정신없다.
점심 코스를 주문하면 총 7가지 비건 메뉴가 차례대로 나온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직원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은 덤이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식이며 맛도 괜찮다.
인상적인 것은 흑마늘 스테이크다.
원래 레스토랑은 메인으로 먹는 고기인데 이곳에서는 대체육으로 준비됐고 대체육 특유의 향은 나지 않았다.
비건 말고도 일반 식사를 하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대체육 향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흑마늘 소스 냄새가 강하게 들어갔다.
이곳은 오픈한 지 세 달째 돼 간다.
포리스트 키친은 문 열고 나서 한 달 만에 방문자 1,000명이 넘었다.
이곳은 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농심 측에 따르면 주말 예약률은 100%

잠실 롯데월드몰 비건 식당 가격과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