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미슐랭 식당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 금지 공지 논란
마포구 미슐랭 식당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 금지 공지 논란
이런 공지가 올라가자 일부 누리꾼은 비난을 하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손님을 가려서 받을 수 있다는 게 부럽다. 국내에선 진료 거부를 못한다."
"미슐랭은 차별 시 자격 박탈이라고 하던데 정식 항의할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뭔가 인정을 받으니 뭔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오만함."
"흉부외과 관계자요? 흉부외과엔 원래부터 전공의가 없다. 그러니 이번 전공의 사태랑은 무관하다. 멀쩡히 치료를 받아 놓고 감사 인사는 않고 본인 무지, 악의를 드러내면서 장사를 하려고 하는 것인가? 어째서 병원마다 흉부외과 전문의가 없고 수술이 안 되는 건지 평소엔 관심조차 없으셨다는 반증 아닌가?"
의료계에서도 이 식당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대한의협 회장 노환규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정부에게 출국 금지를 당했는데 식당에서도 출입 금지를 당했다.
식당은 사람을 가려서 받아도 문제없지만 병의원은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편 일부 누리꾼은 존경한다거나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마포구 미슐랭 식당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 금지 공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