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세트 456 크로켓 가격과 구성 후기
버거킹 와퍼 세트 456 크로켓 가격과 구성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
전 이날 와퍼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버거킹에 들르고 싶었거든요.
전 버거킹에 들르고 나서 그냥 주문하는 것보다는 쿠폰을 활용해서 뭔가 사 먹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에 오래간만에 버거킹 앱을 켜서 쿠폰을 쭉 둘러봤습니다.
일단 와퍼 세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구성
- 와퍼, 21 치즈스틱, 456 크로켓, 아메리카노
가격
- 8천 원
쿠폰 사용 시 7천500원인데 456 크로켓으로 변경하니깐 500원이 더 붙었습니다.
버거킹의 경우 다른 매장과는 다르게 음료를 커피로 변경해도 따로 추가 요금이 붙지 않아요.
이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쿠폰 세트 메뉴 한정은 아마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깐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이런데 원래는 감자튀김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456 크로켓은 매장 직원한테 물어보니깐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이게 뭔가 처음에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깐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 2 나온 뒤 해당 매장과 협업을 한 모양이에요.
이에 저렇게 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던 거죠.
전 그냥 먹어도 상관없었지만 이왕 들렀으니깐 한번 체험을 해 보고 싶어서 감자튀김을 456 크로켓으로 변경했습니다.
이게 바로 그 456 크로켓입니다.
생긴 게 동그라미, 삼각형, 네모 등이었어요.
저런 식으로 튀겨져서 나왔습니다.
후기
맛은 있었습니다.
와퍼도 먹음직했고 21 치즈 스틱은 그냥 먹어도 역시 맛이 괜찮았어요.
456 크로켓도 그냥 먹어도 괜찮긴 했는데 뭔가 밋밋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짭짤하기라도 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도 않아서 케첩이나 머스터드 등 소스 없이 그냥 먹기엔 심심할 것 같았어요.
만약 다음번에 버거킹에 들른다면 그때는 감자튀김을 시켜서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저걸 굳이 500원 더 내고 먹을 정도로 다시 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어느 날 하루 호기심에 사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말하지만 저 제품은 맛이 그렇게까지 느껴지지는 않아서 뭔가 따로 소스랑 함께 찍거나 뿌려서 먹는 게 좋아 보니다.
이상 오래간만에 버거킹 들러서 사 먹은 와퍼 세트와 456 크로켓이었습니다.
버거킹에서 앞으로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씩 저런 행사를 하면 재미있게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버거킹 와퍼 세트 456 크로켓 가격과 구성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