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선상카페 루프탑 파티

여의도 한강 선상카페 루프탑 파티

서울시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루프탑 파티를 개최한 서울 여의도 한강 선상카페랑 오후 10시 이후에 불법 영업을 한 중랑구 노래 연습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선상카페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를 살펴보면 클럽처럼 운영됐다고 한다.
이곳은 소셜미디어 7,000명 정도의 팔로워를 거느린 장소다.
업체 측은 소셜 미디어에 DJ랑 파티 영상을 게시해서 젊은 층의 시선을 끌고 나서 DM을 통해 예약 손님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 내부에선 클럽과 마찬가지로 음악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고 일부 손님들은 그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면서 지냈다.
이곳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에 걸친 상태가 대부분이었다. 이중 몇은 케이크를 들고 축하 파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티에 열이 오르던 시점 단속반이 이곳에 진입했다.
선상카페 관리자들은 음악을 황급히 끄고 나서 고객들한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외쳤다.
이에 단속반은 진입을 하고 나서 3인 이상 모임 금지 같은 방역 수칙을 위반한 손님 25명가량을 적발한 뒤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주는 식품 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고 나서 형사 고발과 함께 영업 정지와 2개월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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