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종이 빨대 문제점과 그린 워싱 뜻
스타벅스 종이 빨대 문제점과 그린 워싱 뜻
그린 워싱이란?
- 실제로는 친환경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며 이익을 보는 행위를 뜻한다.
지난 2020년 11월 미국 환경 보건국 폐기물 저감 모델에 따르면 이렇다.
플라스틱 빨대 원료 폴리프로필렌 907.18kg 생산 시 약 1.55 톤의 탄소가 배출된다.
같은 무게 종이 빨대를 생산 시 5.5배 이상 8.45 톤의 탄소가 배출된다.
일부 종이 빨대는 눅눅해지는 단점 보완을 위해 액체에 쉽게 녹지 않게 폴리에틸렌 등으로 코팅하는데 이게 더 문제다.
폴리에틸렌은 비닐봉지랑 같은 플라스틱 물질이다.
이것으로 코팅된 종이 빨대는 성질이 전혀 다른 종이랑 플라스틱이 결합돼 있어 재활용이 안 된다.
이에 일반 쓰레기랑 함께 소각해야 한다.
또한 완전히 분해가 되지 않고 작은 입자로 떨어져 나가선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한다.
코팅 처리가 안 됐어도 음료 등으로 오염된 타액이 묻어 눅눅해진 종이 빨대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재활용도 안 된다.
스타벅스 종이 빨대 문제점과 그린 워싱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