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가정식 맛집 베스트

전국의 가정식 맛집 베스트

세상 어느 곳이나 집밥이 있다.
한국의 집밥과 한정식은 비슷한데 다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익숙한 집밥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 평범한 밥상인 듯 해도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가정식 맛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카타코토카페

서울 마포구 동교로에 있는 식당이다.
일본 카레 특유의 맛을 좋아한다면 작고 귀여운 식당인 이곳이 좋다.
일본 로컬 카레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아준다.
프랜차이즈 카레 집에선 느끼기 쉽지 않은 독특한 메뉴가 많다.
이에 입까지 즐거워진다.
배부르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내고 양을 선택할 수 있다.
매콤한 카레의 맛을 부드럽게 중화해 주는 계란 프라이는 선택이다.

노스티모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있는 식당이다.
이곳은 그리스 음식 메뉴에 그리스 와인만을 취급하는 그리스 가정식 맛집이다.
그리스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인한테는 낯선 메뉴가 많다.
이에 메뉴판에 상세히 재료, 조리법을 설명해 뒀다.
다만 그림이 없으니깐 직접 가서 체험을 하는 게 좋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으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장강중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식당이다.
중국의 사천성, 호북성의 맛을 재현한 중국식 가정식 요리집이다.
한우 내장과 소고기가 들어간 전골인 뉴자훠궈가 있다.
또한 호북식 연근 갈비탕을 중심으로 라즈지, 채소 볶음과 꽃빵, 디저트가 조합되어 있는 한상 차림이 구성된다.
고추를 아낌없이 쓰면서 사천요리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다양한 중국 술이 준비돼 있다.
백주 입문자를 위해서 100ml 단위로 판매한다.

을지 장만옥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식당이다.
홍콩의 경제가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모습이다.
힙지로 골목길과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붉은색 등과 한자가 가득한 내부에서 홍콩식 중국 요리를 맛보면서 밥, 술을 해결 가능하다.
중국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마늘 쫑면과 건고추가 수북하게 올라간 사천 라즈지가 인기다.
음식이 대체로 기름지며 맥주 안주로 적합하다.
술안주로도 괜찮은 메뉴다.

꼰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식당이다.
이탈리아에서 지내는 친구 집에 놀러 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 피에몬떼에서 각각 요리, 언어학, 미술을 전공한 세 자매가 운영 중인 식당이다.
토스카나 시에나 가정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데이트 장소로 많은 이가 즐겨 찾는 장소다.

전국의 가정식 맛집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