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

가격은 약 5,900원 정도다.

구성

-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해쉬 브라운, 커피.

후기

맥도날드 맥머핀 중에서 가장 나았다.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말고 다른 것들도 맛은 있다.

치킨이 들어간 머핀도 먹을만하다.

하지만 이건 다른 머핀들과는 다르게 채소가 들어가 있다.

토마토랑 상추로 기억한다.

그냥 먹는 건 뭔가 텁텁하고 짭짜름한 맛이 난다.

저것들은 어차피 커피랑 함께 먹으면 괜찮아진다.

하지만 이 맥머핀은 안에 채소가 들어가서 그런지 덜 느끼하다.

또한 채소 덕분인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덜 텁텁하고 목이 멘다.

이어서 가격이 아마 가장 많이 나가는 맥머핀 중 하나인 걸로 알고 있다.

이게 아마 지금 있는 맥머핀 중에서 가장 가격이 많이 나가는 메뉴 아닐까 싶다.

맥도날드는 맥머핀 종류는 신메뉴가 나오지를 않아서 이게 아마 아직까지는 톱일 거라고 본다.

가격이 가장 많이 나가긴 해도 확실히 가장 비싼 맥머핀이라서 그런지 맛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알차고 좋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가격인지라 선뜻 맥도날드 가서 쿠폰 없는 상태로 사 먹기는 꺼려지는 맥머핀이기도 하다.

항상 맥머핀을 먹을 땐 뭔가 약간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는 한다.

맥머핀 자체가 애초에 오전에 잠깐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려고 먹는 것도 맞다.

또한 햄버거 종류 음식이 그다지 먹었다고 해서 포만감이 느껴지는 식사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맥머핀은 보통 햄버거보다는 더 라이트 하다.

이런 이유로 배가 확실히 체감 덜 찬다.

이에 항상 맥머핀 시키고 나서 뭔가 추가로 더 시켜서 먹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하는데 또 뭔가 추가로 먹으면 일단 가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배가 부를 것 같기도 해서 안 시켜 먹는다.

햄버거나 맥머핀을 먹어서 배를 채우고 싶지는 않다.

요즘에는 식사를 할 때 배가 부를 정도 말고 적당히 맛만 보는 식으로 하는 편이다.

배가 부를 정도로 먹으면 숨이 찬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몸도 예전 같지 않고 뭔가 많이 먹게 되지도 않는다.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적당한 게 최고 아닌가?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