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

지난주 월요일에 맥도날드에 들렀습니다.
전 이때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사 먹었습니다.
최근 맥도날드에 나온 신제품입니다.
또한 고추 시리즈 중에서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맥머핀 형식으로 된 것인데 버거 형식으로 된 것도 있었습니다.
이거나 나중에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전 원래 버거를 먹으려고 했습니다.
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먹었습니다.
이에 지난주도 그렇고 이때도 그렇고 머핀 세트를 사 먹게 됐습니다.
다른 말로 버거로 된 것은 사 먹지 못했단 말입니다.
이것이 나온 지 꽤 된 걸로 아는데 원래 처음 나온 시점에 사 먹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쿠폰 구성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 주 정도 참아보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쿠폰이 나왔습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세트 가격

- 쿠폰 기준으로는 5,600원입니다.

한 10~11% 정도 할인을 해준 걸로 압니다.
생긴 것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후기에 대해 적자면 맥도날드 신제품 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롯데리아의 오징어 어쩌고 하면서 나온 것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것을 먹는 것보단 이것이 차라리 더 나아 보였습니다.
이것이 맥머핀인데 오징어 버거는 질겼습니다.
제대로 굽지 않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것은 식으면 뭔가 딱딱하고 질겨집니다.
이것은 식어도 많이 질기지 않았고 맛은 오히려 계속 있었습니다.
특히 소스가 기억납니다.
약간 백색 소스 느낌이었는데 생선가스 같은 곳에 뿌려서 먹는 타르타르 느낌이 났습니다.
여기에 고추를 잘게 갈아서 살짝 매콤하고 이질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치킨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입맛에도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가 초복이었는데 이날에 닭을 먹기는 해야 해서 닭을 먹게 됐습니다.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뭔가에 이끌리기라도 한 것처럼 맥날에 가서 저것을 사 먹었습니다.
이때 2회 차로 들러서 한 번 더 사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전체적으로는 치킨버거 느낌이 나는 맥머핀이었습니다.
빵만 다른 거라면 그냥 치킨버거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크기 역시도 기존의 맥머핀보다 1.5배 정도는 더 큰 것 같습니다.
가격은 솔직히 5천 원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다만 쿠폰을 활용해서 사 먹으면 괜찮은 맥머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고 나니깐 버거로 된 게 먹고 싶어 집니다.
맥도날드가 제게 광고를 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들보다 더 홍보를 제대로 해줄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세트 가격과 후기